DIY미니어쳐

DIY Jason's jitchen

공상잡학도 2019. 10.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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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시리즈 Jason's kitchen입니다. 내부 소품의 상당수를 종이로 만들어야 할 정도로 수작업이 많습니다.

 

 

 

 

외부벽면을 흰색으로 칠해야 되는데 붓자국이 남아서 일주일동한 칠하다 지쳐서 흰 종이로 도배하니 오히려 깔끔합니다.

벽의 무늬와 꽃,무당벌레?는 원래 키트에 없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을 재활용해서 붙였습니다.

 

 

 

창문의 화분도 원래 키트에는 없으나 집에 있는 드라이플라워를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내부 소품들입니다. 이걸 다 종이를 일일이 오려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장시간 단순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피폐를 막기 위해 일부는 폐품으로 재구성하였음.

 

 

 

 

 

충격적이겠지만 아래 흰 수저통은 무좀약 뚜껑을 재활용하였음.

 

 

 

 

 

 

 

 

 

 

 

커피잔의 흰 라떼는 목공풀로 제작.

 

 

 

 

아래 보이는 소품들을 다 자르고 붙여합니다.(폐인됩니다.)

 

 

 

 

 

 

 

 

레몬통의 흰색 액체는 목공풀을 넣고 바로 덮개로 덮으면 이렇게 됩니다.

 

 

 

 

 

 

 

 

싱크대의 수도꼭지의 물방울도 목공풀로 제작.

 

 

 

 

 

 

 

 

지붕의 덮개는 키트에는 없는데 지저분한 배선을 가리기 위해 추가.

 

 

 

 

 

led가 들어있는데 만들다 타버려서 좀 더 밝은 고휘도 led로 대체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순 반복 작업이 대부분이므로 초인적인 인내심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종이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만들다 파손되거나 장기보존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폐품을 재활용해서 내구성이 강한 재료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독창적으로 키트를 재창조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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