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건담 바르바토스 루프스 <철혈의 오펀스>

계속 아크릴로 붓도색하고 있습니다. 에나멜은 얇게 여러번 칠해야 되는데 아크릴은 물을 많이 타면 물의 장력때문에 도료가 뭉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물을 거의 묻히지 않고 단번에 원샷원킬로 칠합니다. 확실히 붓질은 쉬운게 아니네요. 애니메이션 도색기법도 연습삼아 시도 중입니다. 빛의 각도를 잘 계산해서 음영을 극단적으로 대비시켜야 되는데 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기본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 조소냐 아크릴로 처리한 다음 먹선을 넣어주고 음영을 대비시켜 애니메이션 기법을 가미했습니다. 또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각 모서리 부분의 윤곽선을 잡아 주었습니다.

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나중에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