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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타임 조디악 벽시계 - 고전적인 브론즈 버전 도색 도전 로보타임 조디악 diy 우드 벽시계 입니다. 황도12궁 별자리를 표현한 아주 예쁜 디자인의 시계입니다.박스아트입니다. 도색 안하면 박스의 사진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원래 제품은 박스아트처럼 일부만 색깔이 들어가 있으니 혹시 도색하고 싶은 분은 참고하소서문탁재훈 제작기간 : 약 4주(조립만 하면 3시간, 도색까지 하면 4주  - 멘탈 가출)조립만 하면 쉽게 끝나는데 도색을 해야 한다는 모형 세계의 보이지 않는 의무감이란게 있습니다.도색에 참고 하려고 아무리 여기 저기를 뒤져도 작례가 없더군요.결국 내 마음대로 도색에 도전!!- 도색할 때 함부로 하지 마라내가 칠한 도색이 누군가의 길이 되리니도색은 고전적인 느낌의 안티크한 컨셉으로 결정헛! 설명서가 잉글리쉬 - 짧은 영어 실력이라도 그림 보고 조립하면 됩니.. 2024. 12. 26.
고양이의 모성 2024. 11. 10.
리스본 28번 트램 모형 리스본 28번 트램 퍼즐 모형입니다.나무에 종이를 입힌 퍼즐 모형겉포장은 요렇습니다.리스본의 28번 트램을 모형화한 것인데 나무에 종이를 입힌 것 빼곤 일반 퍼즐과 같습니다.그냥 끼워 맞추고 끝나면 모형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led로 내부 장식을 하고 베이스까지 만들 생각입니다.사람 인형도 넣으려고 했으나 너무 비싸서 생략  1. 베이스 만들기   모형전용 베이스는 못해도 2만원 이상으로 비쌉니다. 그래서 베이스를 대체할 만한 싸고 괜찮은 대체품을 찾다가 다*소에 갔더니 2000원짜리 도마가 있더군요. 도마 위에 모르타르 질감의 재료를 바르고 선로를 만들고, 블록모양으로 만들어 주니 요렇게 됩니다.  베이스 받침대도 1000원짜리 받침입니다. - 가성비 최고 2. 트램에 창문 달기 밑 내부 도색  투명.. 2024. 11. 8.
무정한 세월이여 ..2024 고하도 목포신항만 거치소 세월호 희생자 참배 2024. 7.30 목포 여행 중 말 그대로 살인적인 더위에 이대로 걷다가는 질식할 것 같아서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잠시 더위를 피하려고 했는데...(목포 북항- 유달산-고하도로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우연히 케이블카에 목포 주민으로 보이는 가족들과 함께 타게 되었고, 그분들의 대화 속에 세월호 이야기가 들리더군요.'고하도에 세월호 있다던디...(남편)'저거 저거 세월호잖혀..(부인)'어디어디'(남편)'벌써 10년이다. 우와!!!(아들)솔직히 그 전까지 팽목항에 있던 세월호가 목포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고하도에 있는 건 몰랐네요.'세월호는 도대체 어디 있는 것이여?' 온 김에 참배하러 가야겠다.케이블카에서 찍은 고하도 목포 신항만입니다.사진을 정리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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